2021년 장마기간을 미리 알아보도록 할까요? 이번주 내내 내리던 비소식에 다들 장마가 시작이 된게 아니냐라는 질문을 많이 했는데요.
기상청에서는 아직 2021년 장마기간이 아니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렇다면 기상청에서 예측하는 2021년 장마철은 언제일까요? 작년이랑 비슷한 시기가 장마철이 될까요? 그렇다면 작년 장마철은 언제였을까요?
작년 장마기간
작년은 긴 장마기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중부지방에서는 6월 24일 장마가 시작하여 8월 16일까지 무려 54일간 장마로 고생을 했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강수량도 아주 많았던 해였습니다. 보통 장마기간은 6월 하순쯤으로 잡게 되는데 빠른해에는 6월 중순, 늦은 해에는 7월 초에 장마기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올해 2021년 장마기간은 어떻게 될까요?
2021년 장마기간
6월 24~25일부터 시작해서 제주도는 조금 일찍 6월 19일에서 20일정도에 시작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발표된 뉴스를 보니 기상청에서는 올해 장마기간이 6월 하순으로 예측했으나 조금 더 빨라질 수도 있다고 했네요.
현재 일본은 예상보다 빠른 장마기간을 맞이하고 있어 우리 나라도 그런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지만 한반도에 위치한 공기가 2020년도보다 더 차가워서 장마가 빨리 올 가능성은 조금 낮다는게 기상청의 의견이라네요.
중부지방 : 6월 24일~25일 시작
남부지방 : 6월 23일 시작
제주지방 : 6월 19일~20일 시작
장마기간은 이 시작일부터 약 3~4주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3개월간 날씨 전망
기상청에서 발표한 3개월간의 날씨전망입니다. 이것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곧 2021년 장마기간이 시작됩니다. 장마가 되기전에 필요한 장마 대비용품들을 미리 구입해놓으세요. 제습기 같은 제습용품이나 탈취제는 필수겠죠?
빨래가 잘 안마르니 실내용 건조기나 실내건조 섬유유연제를 챙겨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엔 여름세일 중이라 이곳 저곳에서 장마대비 용품들을 저렴히 판매중이니 늦기전에 서두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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